"300만 원 저축을 시작해도 갑작스러운 이벤트와 지름신 앞에 무너지는 분들이 많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1억이 모이는 통장 쪼개기의 핵심은 '돈의 길'을 미리 정해두는 것입니다. 2025년 자산 형성의 기준이 될 통장 쪼개기 기술을 공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유튜브 '돈줄남'으로 유명한 김경필 작가님의 통찰을 바탕으로, 월급 관리의 정석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 저축을 결심하고 가장 먼저 마주하는 적은 무엇일까요? 바로 '갑작스러운 지출'과 '나 자신'입니다.
작가님은 말씀하십니다. "이 세상에서 돈 모으는 걸 가장 방해하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다"라고요. 푼돈이 계속 손에 쥐어지면 우리는 결국 소비하게 됩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돈을 목돈으로 뭉치고, 이벤트 자금에 휘둘리지 않는 실전 통장 쪼개기 기술을 4단계로 정리해 드릴게요!
1단계. 5년 1억보다 '3년 5천'에 집중하라 🏔️
1억이라는 숫자는 너무 멀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작가님은 '베이스캠프'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5년에 1억을 모으고 싶다면, 먼저 3년에 5,000만 원을 만드는 것에 도전해야 합니다.
일단 5,000만 원이 모이면 사람이 욕심이 나고 재미를 느끼기 시작합니다. 이때부터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1억을 향해 달려가게 되죠. 중요한 것은 매달 예금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적금을 하는 것입니다. 매달 만기가 돌아오는 예금은 푼돈으로 흩어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70만 원씩 5년을 내면 원금은 4,200만 원이지만, 정부 지원금과 우대 금리를 합쳐 5,000만 원을 만들어줍니다. 5년 동안 국가가 500~800만 원을 그냥 주는 셈인데, 이걸 안 한다는 건 말도 안 된다고 작가님은 강력하게 말씀하십니다.
2단계. 저축의 변사체를 막는 '이벤트 통장' 🛡️
야심 차게 시작한 300만 원 저축이 중도에 해지되는 가장 큰 이유는 이벤트 자금입니다. 부모님 생신, 어버이날, 명절, 자동차 보험료 같은 계절적 지출이죠.
연간 발생하는 경조사와 계절 지출(재산세, 보험료 등) 총액을 계산하세요. 예를 들어 1년에 500만 원이 필요하다면, 매달 42만 원씩 별도의 이벤트 통장에 송금해야 합니다. 그래야 내 주력 적금이 깨지지 않습니다.
3단계. 월급날 바로 실행하는 송금 세레모니 ✨
월급 통장에 돈이 들어오면 손부터 씻고 오세요! 경건한 마음으로 송금을 시작해야 합니다. 작가님이 제안하는 시스템은 다음과 같습니다.
- 월급 통장: 수문장 역할. 월급날 적금이 바로 빠져나가게 설정하세요.
- 소비 통장: 한 달 생활비(평월 예산)만 보냅니다. 체크카드와 연결하세요.
- 이벤트 통장: 연간 비정기 지출을 위해 매달 일정액(예: 42만 원)을 적립합니다.
4단계. 스스로를 규제하는 DSR 25% 원칙 📈
내 집 마련은 필수지만, 과도한 영끌은 위험합니다. 작가님은 DSR 25%를 스스로에게 적용하라고 권고합니다.
📝 대출 실행 시 체크리스트
- 원리금 상환액이 월급의 25%를 넘지 않는가?
- 대출 비중이 집값의 45~50% 이내인가?
- 현금이 아닌 저축액을 기반으로 로드맵을 짰는가?
- 매달 예금이 아닌 '적금'으로 돈을 뭉쳐라
- 청년도약계좌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 이벤트 통장으로 주력 저축을 보호하라
- 대출 상환액은 월급의 25% 이내로 제한하라
자주 묻는 질문 ❓
"미래의 여러분을 제발 좀 사랑해 주시길 바랍니다."
김경필 작가님의 마지막 말씀이 참 울림이 큽니다. 돈을 아끼는 것은 단순히 숫자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10년, 20년 후의 나를 대접하는 일입니다. 지금 바로 이벤트 통장 하나를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궁금한 점은 댓글로 소통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