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은 가족과 함께 투자 이야기를 자주 나누시나요? 사실 투자를 하다 보면 시장 상황에 따라 마음이 요동치기 마련이죠. 특히 하락장이 오면 "지금이라도 팔아야 하나?" 싶고, 상승장이 오면 "더 사야 하나?" 고민하게 됩니다. 😅 저 역시 과거에는 감정에 휩쓸려 뇌동매매를 했던 뼈아픈 기억이 있어요. 하지만 우리 가족만의 '공통 매뉴얼'을 만들고 나니 훨씬 마음이 편안해졌답니다. 오늘은 여러분의 소중한 자산을 지켜줄 실전 매뉴얼을 공유해 드릴게요! 📝
Ⅰ. 하락장: 공포를 이기고 씨앗을 심는 구간 📉
시장 국면 판단 기준에 따르면, 나스닥100이나 S&P500이 고점 대비 -15% 이상 하락했을 때를 하락장으로 정의합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행동하지 않는 것'입니다.
- 연금·IRP 월 자동 납입을 절대 멈추지 말고 유지하세요.
- 퇴직연금 내 안전자산 비중(30%)을 철저히 지킵니다.
- 일반 및 주택자금 계좌는 현금을 보유하며 관망하세요.
연금계좌를 매도하거나 비중을 멋대로 변경하지 마세요. 특히 뉴스 헤드라인을 보고 "더 떨어질 것 같다"는 주관적인 판단으로 움직이는 것은 금물입니다. 하락장은 쌓아가는 구간이지, 판단하는 구간이 아닙니다. 🚫
Ⅱ. 횡보장: 규칙적인 스윙으로 수익을 챙기는 구간 ⚖️
지수가 ±7% 범위에서 2개월 이상 머문다면 횡보장입니다. 이때는 인내심이 필요하며, 계좌별로 역할을 명확히 나누어야 합니다.
📈 스윙 투자 '10-15' 규칙
- -10%: 1차 매수
- -15%: 2차 매수
- +10~15%: 미련 없이 전량 매도
Ⅲ. 상승장: 버는 구간이 아니라 지키는 구간 🚀
많은 분들이 상승장에서 취해 무리하게 비중을 늘리다 고점에 물리곤 합니다. 지수가 고점을 돌파하고 20일선 위를 유지할 때, 우리는 오히려 '익절 규칙'을 꺼내 들어야 합니다.
📉 가족 공통 익절 가이드
- 수익률 +15%: 전체 물량의 30% 매도
- 수익률 +25%: 추가로 30% 매도
- 수익률 +40%: 욕심 없이 전량 매도 및 현금화
* 주의: "더 갈 것 같다"는 생각으로 추격 매수하거나 수익금을 다시 위험 자산에 재투입하지 마세요!
🧱 계좌별 절대 원칙 (이것만은 꼭!)
- 1 연금 · IRP: 어떤 경우에도 절대 매도 금지
- 2 퇴직연금: 안전자산 비중 규정 우선 준수
- 3 주택 · 생활비 계좌: 투자용으로 전환 절대 금지
"규칙을 어기면 반드시 기록하고 반성한다"
자주 묻는 질문 ❓
투자는 결국 '심리 싸움'입니다. 하지만 가족이 함께 약속한 규칙이 있다면 그 심리적 압박을 훨씬 잘 견뎌낼 수 있어요. 여러분도 이번 주말, 가족들과 둘러앉아 우리 집만의 투자 행동 매뉴얼을 작성해 보는 건 어떨까요? 궁금한 점이나 여러분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언제든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우리 함께 부자 되자고요~ 😊
